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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일리아드
하오 24-09-11 13:46 6
2024 일리아드

타래 작성일 :

하오

2024.08.31

아니 웅나레 1층분 카메라 뺏어가더니 아령처럼 들다가 무대찍고 자리앉으러오는사람찍고 돌려줌
지금은또 사과깎은거 한입먹고 나눠줌
개웃기다

어셔분이 음식물공유안된다하니까 사과나눠준사람들다가리키고 고자질하고난리도아님
개웃김

웅나레가 자체인터미션 깔고 난 이후로
파트로클로스의 살육이나 헥토르의 파트로클로스 살인 부분이 진짜 너무 무섭고 속이 답답해져서(나갈정도는 아니엇음) 힘들었는데 나오면서 회전도시는분들 이야기 들려서 들어보니까 오늘이 다른때보다 많이 분노햇나보더라

그리고 역시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단기간에 연달아 보는건 빡세겟다 싶음...(내가끝물에보긴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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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끝이 헥토르의 장례... 딱 거기까지만인 것도 좋았음 그 뒤의 이야기는 마치 살육 그 자체로만 판단하는 느낌... 웅나레는 전쟁을 무서워하는 것보다는 매우 경멸하고 싫어하는 느낌에 강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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