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1. 일단 헤르메스가 젠프되니까 헤르메스 소개할때 한 남자>안내자 라고 가사 바뀌엇더라... 나이거첨알음 아무도 후기에 이거 안적어놧더만 뭐고

2. 오르디케 아기부부 첫날밤 직전에 퀸펄시가 둘 시선교환하는거 보고 입가리고 헙! 하더니 살금살금 두걸음 걸어서 헤르메스한테감 개긔여움

3. 그리고 멜페 잘하더만 한번도 못본 사람이라서 걱정햇느데 좋앗음 제일 아기올페같음...

좋은부분 너무많앗는데 오랜만에봐서 걍다좋다 이런결론밖에 안남

4. 소녀데스 보고싶었어. 하는데 오늘 가성으로 하더라고 하 객석 웃참못하는것까지 다 웃겻음

아... 좋네
옆에서 기적님이 '그장면'보고 하데스보고 너 뭐하묘? 라고생각햇다는게 제일웃김

아오 씨
개아름답다
맨날이것만보고살고싶다

2막시작하고 등장하면서 퀸펄시가 잶르보고 뽀뽀하려고 하는데 잶르 키 준내커서 까치발해도 안닿으니까(한쪽다리들고 소녀처럼서는거ㅇㅇ) 포기하고 뒤로 좀 물러서서 손키스 쪽~날렸는데 잶르가 그거보고

2024.08.31

조오르페우스형균이 있는 하타를 보고잇으니 이제야 드디어 완벽한 하타를 보는기분이다 평생나이먹지말고오르페우스하길

지데스 보고잇으니까 소녀데스가 진짜 어린게 맞음 저음이 장난이아님진심 소녀데스가 재규어면 지데스가 사자임
작은새 직전에 여자<라고 부를때도 거의 으르렁거리듯 부르고 연설때도 으르렁미쳣음
나엑소신줄

그리고 풍파를 겪고 닳은 디케들은
환디케: 어제느꼇는데 한층 예민냥이가 된느낌... 초가 꺼졌을때도 여신한테 ¯\_(ㅇ"ㅇ)_/¯이러고 힘든 세월을 보내서 날카로워지고 불신하는 기조가 강함 / 오르페우스가 꽃피워줘도 웨딩송 2절에서도 의심ing함... 첫날밤에도 기댈곳이 없었어<더 울분을 토하는 느낌

솨디케: 닳고 닳아서 약간 체념함... 초가 꺼져도 초만 바라보고 있고 이쪽은 운명의 여신을 좀더 신적인 개념으로 대하고잇는느낌... 인간이 신(운명)을 느끼지 못하는 느낌 / 웨딩송에서 꽃 보고 진짜 소녀처럼 좋아함 중간중간 꽃향기도 자주맡는편이고
기댈 곳이 없었다고 하는것도 슬픔이 더 많음

그리고 린펄시 너무좋은데... 퀸펄시보다 생명력이 강한 느낌...  지상에 올라왔을때는 약을 안하는것같은/코레의 느낌이 살아잇다고 해야하나(퀸펄시: 이미 약이든 알콜이든 중독이 너무심해서 시니컬하게 밝은느낌 잇음) 그래서 웨이다운때 땅이 울리니까 너무어이없어하고 헤르메스랑 세여신이 짐 챙겨/그녀는 갈 거야 할때
어이없어함 > 기가참 헛웃음 > 제멋대로인 하데스에 대한 분노 > 무력감 > ㅅㅂㅋㅋ약이나할란다
이 과정이 눈에 너무잘보임... 그냥 오늘 내가 앞열이라 그럴지도


리빈온탑 직전에도 지데스 어깨? 쓸어주고 머리에 뽀뽀하고 다시 쓸어줌
그리고 챈트때 지데스 개소중하다는듯이 린펄시 왼손 가져가 잡더니 두손으로 포개어 잡고 다가가서 뺨도 쓸어주는데 린펄시 물러나니까 준.나 배신감 느껴가지고 벽짚고서잇음
아저씨꼴값의처증이에요
개웃김

그리고 가든메스 너무 다정하고... 인간들의 인도자라는 느낌 너무 강함... 하뭔 날개일억오천개쯤달린 대천사라는게 학계의정설임

이사람 항상 이래요?
항상 이래.

이래놓고

이사람 항상 이래요?!
여기선 안타까움에 차마 답을하지못하는 가든메스실존ㄱㅡ

하ㅅㅂ
오늘 에픽3에서 울엇다
제발
감동그만줘조형균

지데스 린펄시 내 자컾같은데?ㅋㅋㅋ

린펄시 에픽3에서 이미 옛날의 그때가 떠올라서 울면서 하데스의 손을 잡는데 거기다가 지데스가 노래해서 놀라고 울다가 꽃까지 피워서 보는순간 허리굽히고 주저앉을것처럼 ㄱ자 포즈가됨
보는순간 나도같이욺,,